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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국내연예

"양현석, 입국 전 7억 시계 준비 요구? 세금 미신고 혐의로 기소!"

by 찜찜이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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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고가의 명품 시계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중심에는 양현석이 2014년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당시, 7억 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 두 개를 받은 후 이를 국내로 들여오면서 관세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양현석이 시계를 받은 업체 측에 입국 직전에 시계를 준비해달라는 문자를 보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시계 반입과 미신고 혐의

검찰에 따르면, 양현석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스위스의 고가 시계 두 개를 업체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그는 이 시계를 홍보 목적으로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반입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관세)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특히 이 시계들의 가격은 각각 수억 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명품으로, 이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법적 위반 행위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2. 검찰의 수사와 YG의 입장

이번 사건은 과거 부산 세관의 적발 이후, 업체 측의 미입국으로 처리가 미뤄져 오다가 최근 해당 업체 대표가 국내에 입국하면서 재조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양현석은 해당 시계를 홍보를 위해 제공받은 협찬품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검찰은 이를 단순한 협찬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 고가 시계의 파장, 양현석의 법적 책임은?

양현석의 기소 소식에 따라 YG 측은 검찰의 결정을 두고 무리한 기소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양현석 개인의 법적 책임 문제를 넘어, 고가의 명품 반입과 관세 회피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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