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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정치

명태균 씨의 김건희 여사 ‘친오빠' 추가 폭로 예고

by 찜찜이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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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명태균 씨 사이의 카카오톡 메시지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는 자신이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으며, 대통령실은 그 대화 속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명 씨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 주요 논란: "친오빠" 해명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와 2022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시기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김 여사와 윤 대통령 부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화에서 언급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명 씨는 이를 반박하며, 그가 주고받은 메시지들이 "애피타이저도 아니다"라며, 더 큰 폭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2. 명태균 씨의 추가 폭로

명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여사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약 2000장에 이르며, 중요한 내용만 공개하더라도 200장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 여사와의 사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공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대통령과의 대화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의 해명과 상반된 입장이며, 향후 정치적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녹취파일 공개와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씨는 추가로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녹취파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에는 명 씨가 김 여사로부터 총선 공천 결과를 미리 들었고, 실제로 공천이 그에 따라 진행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여사와의 대화가 정치적 개입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론

현재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카톡 메시지와 관련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으며, 대통령실의 해명과 명 씨의 추가 폭로가 충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명태균 씨는 더 많은 대화 내용을 공개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이 논란이 지속적으로 정치권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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