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타인의 삶〉

1. 공연 개요

• 공연명: 연극 〈타인의 삶〉
• 공연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 공연 기간: 2024년 11월 27일(수) ~ 2025년 1월 19일(일)
• 공연 시간:
  • 화·수·목: 오후 7시 30분
  • 금: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 토: 오후 3시, 오후 7시
  • 일: 오후 3시
• 러닝타임: 110분 (인터미션 없음)
• 티켓 가격: 전석 77,000원
• 관람 연령: 중학생 이상 추천

2. 티켓 오픈 일정

• 1차 티켓 오픈 일시: 2024년 10월 10일(목) 오후 3시
• 1차 티켓 오픈 공연 기간: 2024년 11월 27일(수) ~ 2024년 12월 8일(일)

3. 할인 정보

• 프리뷰 기간(11/27~28): 전석 50,000원
• 1차 조기 예매 할인: 25% 할인
• 마티네 공연 할인: 25% 할인

4. 공연 소개

연극 〈타인의 삶〉은 동독 시절, 베를린 장벽 붕괴를 앞두고 벌어진 정치적 긴장감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성의 복잡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동독 최고의 비밀경찰인 게르트 비즐러와 그의 감시 대상인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과 그의 연인 크리스타 마리아 질란트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시놉시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 동독의 국가보위부(슈타지)는 약 10만 명의 비밀경찰과 20만 명 이상의 정보원을 활용하여 모든 사회를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에 충성을 다하며 살아가는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의 저명한 극작가 드라이만을 감시하는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드라이만은 체제 내에서도 예술가로서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그와 그의 연인 크리스타는 끊임없이 체제와 자신을 마주하며 갈등합니다.

그러나 비즐러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의도하지 않았던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고립된 세계는 서서히 균열을 맞이합니다. 감시와 통제라는 극단적 상황에서 인간의 선한 의지와 양심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묻는 이야기로,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감동적인 결말을 선사합니다.

5. 캐스팅

• 게르트 비즐러 역: 윤나무, 이동휘
• 게오르그 드라이만 역: 정승길, 김준한
• 크리스타-마리아 질란트 역: 최희서
• 브루노 햄프 외: 김정호
• 그루비츠 외: 이호철
• 우도 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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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타인의 삶〉**은 정치적 긴장감 속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인간성의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유효한 메시지와 탁월한 연기, 깊이 있는 서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이번 작품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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